[충북일보] 2023년도 옥천 학부모연합회장에 조정아 삼양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조 신임 회장은 20일 옥천 지역 초·중·고 학부모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 학부모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린 선거에서 차기 회장으로 뽑혔다.
또 초등학교 부회장은 이윤진 군서초 회장, 중학교 부회장은 이미현 이원중 회장, 고등학교 부회장은 신경화 충북산업과학고 회장, 감사는 민선미 이원초 회장과 박수영 죽향초 회장이 맡았다.
사무국장은 한순정 옥천여중 회장이 조 신임 회장으로부터 지명받았다.
조 신임 회장은 "옥천 교육공동체의 한 축으로 학부모연합회가 학교 학부모회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소통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가면서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