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원내부대표에 임명됐다.
원내부대표를 이번까지 세번 역임한 엄 의원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원내 지도부에 포함됐다.
원내부대표는 국회 운영 전반 전략을 기획하고 당내 소통 및 중점과제 관리, 원내 정당들과의 협력 등의 역할을 하는 당내 핵심요직이다.
엄 의원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당내는 물론 폭넓은 인맥과 과감한 업무추진 능력, 리더십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 의원은 "총선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원내부대표에 임명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과 함께 동행하는 민생국회를 열어갈 수 있도록 맡겨주신 소임 완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배석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