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민들을 위한 보편적인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손광영(61) 사회복지법인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의 7대 회장이 취임했다.
손 회장은 지난 24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복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손 회장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보다 보편적인 복지를 실현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전 유열회장께서 진천군 기초푸드뱅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보건복지부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 평가에서 충북도 4위, 전국 33위의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 진천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 이웃들' 사업으로 1만 6천여 명에게 5억 원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2021년, 2022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