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중 사격부,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단체 준우승 쾌거

이민규·임준서·엄태양 학생 공기권총 부문 2위 차지

2023.03.23 13:46:08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단체 준우승을 차지한 매포중 사격부 (왼쪽부터)엄태양, 이민규, 임준서 학생.

ⓒ매포중
[충북일보] 단양 매포중학교 사격부가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옥련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 준우승을 차지했다.

매포중 사격부로 참가한 학생은 이민규, 임준서(이상 3학년) 학생과 엄태양(2학년) 학생 등 총 3명이다.

이날 학생들은 중등부 공기권총 부문에 참가해 1위 1천661점보다 6점 낮은 성적인 1천655점으로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민규 학생은 "우리 학교가 전국대회 사격 분야에서 오랫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는데 친구와 선생님이 서로 도와가며 합심해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전국소년체전 우승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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