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군이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 50일을 앞두고 22일 기념행사를 열며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군은 이날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정영철 군수와 실무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겸한 D-50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추진위원회장은 정 군수가 맡는다. 부군수, 군 체육회장, 영동교육장은 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군은 이 자리서 도민체육대회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추진위원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위대한 도전, 뜨거운 울림!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in 영동'이라는 구호 아래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행사장에선 이번 대회 공식 홍보영상도 공개했다.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군 일원 26개 경기장에서 4천5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정 군수는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함께 12년 만에 영동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체전 개최를 통해 도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온 힘을 쓰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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