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희·안이서 씨
[충북일보] 유원대학교는 유아교육과 졸업생 2명이 2023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고시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원대에 따르면 이번 2023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고시에 전국에서 9천157명이 응시했고, 422명이 합격했다. 경쟁률은 21.70대 1이었다.
유원대 유아교육과 졸업생 양승희(2016학번)·안이서(2017학번) 씨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원대는 이들이 1차 필기시험에 이어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수업 실연, 수업 면접 등을 통과해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학의 유아교육과는 2018년 세종시, 경상 공립 유치원 임용고시와 2019년 경기, 인천시 공립 유치원 임용고시 등 매년 정원대비 10~15%의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고시 합격생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임용고시 전문가와 합격 선배 초청특강, 임용고시 대비반 운영, 인터넷 강의 지원 등을 통해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재학생들을 돕고 있다.
유원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교육과정, 교수진, 실습환경, 현장과 연계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