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3대 김수응(58)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6일 취임했다.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이날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신임 김 회장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진지하게 수용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들과 소통 및 상호 협력하면서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 제공, 지역사회와의 협력체제 강화 등으로 농업인 권익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999년 결성된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회 등 8개 단체가 활약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