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괴산문화원장.
ⓒ괴산군
[충북일보] 17대 괴산문화원장에 김춘수(68)씨가 취임했다.
괴산문화원은 지난 3일 회의실에서 원장 이·취임식을 했다.
신임 김춘수 원장은 "소통과 화합이라는 네 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괴산군민과 함께 성장하면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앞장서는 문화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괴산예총 회장, 괴산군새마을회장 등을 지냈다.
지난 1월 13일 선거에서 임기 4년의 괴산문화원장에 선출됐다.
이임한 장재영 전 원장은 지난 8년간 15∼16대 원장을 역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