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강전섭(67) 청주문화원장이 17대 충북도문화원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문화원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2023 정기총회에서 강 원장을 17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장 선출은 선관위 구성으로 후보 등록 결과 강 원장이 단독 등록하면서 투표 없이 선출 됐다. 강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강전섭 신임 회장은 "도내 각 문화원과 협력해 충북 문화를 발전시켜 충북문화원연합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강 신임 회장은 중등학교 교사로 정년 퇴임하고 청주문화원 이사, 충북수필문학회부회장, 한국문학세계화위원회 총청지역지부장, 충북문화원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 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 문화제조창에 있는 한국공예관 5층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