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연 관장.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위탁 운영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에 4대 황지연 관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황 관장은 "낮은 자세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을 섬기고 함께하고 싶은 소통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관장은 청주복대카리타스노인요양원장과 노인복지센터장을 지냈다.
그는 2002년 청주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복지사로 첫 발을 디딘 후 청주상당노인복지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는 노인복지 전문가다.
한편 2017년 9월 1일부터 5년 6개월간 괴산군노인복지관장으로 일한 서명선 관장은 청주복대카리타스노인요양원장으로 부임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