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에 신고호(62)씨가 취임했다.
신 회장은 지난 27일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송기섭 군수와 관련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7대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 등과 이상기상에 따른 농업재해 대응, 가중되는 농촌의 인력난과 경영난 해소 등 여러 위기 속에서 진천지역농업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촌 현장의 현안과제 해결, 생거진천문화축제 농특산물 홍보판매행사 등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회원은 현재 4천800여명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