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충북선관위 사무처장이 26일 충북선관위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충북선관위 4층 회의실에서 도선관위 및 14개 구·시·군선관위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선관위는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성공 관리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준비 등 연간 주요업무추진계획과 주요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40여 일 앞둔 조합장선거는 선거 특성에 맞게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돈 선거' 등 중대 선거범죄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정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통해 기본에 충실한 선거관리위원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