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연(오른쪽) 본부장이 26일 장병석(가운데) ㈜센트로음성 대표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충북일보]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26일 충주의료원, ㈜센트로음성 등 지역 의료기관과 기업체를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충주의료원은 1937년 도립 청주병원 충주분원으로 설립·개원해 지역거점 공공병원 A등급 획득, 보건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등 지역 공공의료를 선도하고 있다.
㈜센트로음성은 산업폐기물 처리·재생처리산업을 영위하며 ESG경영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다.
충주의료원과 ㈜센트로음성을 방문한 황 본부장은 이종호 농협은행 충주시지부장, 연제문 충일지점장 등 농협관계자들과 함께 각 기관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특성에 맞는 각종 금융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 본부장은 "충북농협은 충북도가 시행하고 있는 '의료비 후불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등 ESG경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