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농업 신기술 보급에 27억 원 투입

2023.01.26 14:05:16

[충북일보] 영동군은 올해 농업 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27억1천9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농업 현장에서 신기술 보급 활성화를 위한 44개 시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인력개발 5개 1억9천100만 원, 농촌자원 5개 7억3천만 원, 연구개발 19개 12억6천200만 원, 작물환경 8개 2억3천600만 원, 와인산업 7개 사업 3억 원이다.

주요 사업으로 아열대 과수 도입과 과수 신품종 소득화 시설지원, 터널식 해가림 이용 인삼재배 신기술, ICT 활용 축사 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은 다음 달 10일까지 시범사업 희망 농가를 접수한다. 군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 대상이다.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갖춰 군 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분야별 시범사업 선정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지 심사를 거쳐 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인터넷 홈페이지 보조사업 게시판이나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ㅜ확인할 수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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