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3일 오후 2시34분께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공원 인근 음식점 건물에서 불이나 262㎡ 건물 모두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차 16대와 대원 등 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 당시 1층 식당(195㎡)은 휴업 중이었고 2층 주택(66㎡)도 비어 있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음식점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