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TBN충북교통방송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한 길, 행복하길 2023 TBN 설날교통특별방송'을 송출한다고 19일 밝혔다.
교통방송은 21일과 22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23일과 24일 오전 7시부터 11시,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지역 자체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한다.
나머지 시간대는 전국 특별방송으로 구성했다.
이번 특별방송은 지역 고속도로와 국도 등 주요 도로의 귀성·귀경길 실시간 교통상황을 빠르게 알리고, 경찰 등 관계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각종 사고 소식을 신속히 전달한다.
또 명절 특집 코너를 집중 편성해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음주·졸음운전 예방 등 운전운전을 유도하고, 재난이 발생하거나 기상특보가 내려지면 빠르게 재난방송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충북교통방송 관계자는 "충북 유일 교통전문 방송으로서 설 연휴 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시간 교통 상황과 다양한 생활안전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TBN충북교통방송은 FM라디오 충북 103.3MHz(충주 FM 93.5MHz)로 충북 전역에서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TBN교통방송)으로도 청취가 가능하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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