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3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태양광의 한 셀 제조공장에서 천장이 무너져 하청 근로자 5명이 다쳤다.
[충북일보] 16일 오후 2시 3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 태양광의 한 셀 제조공장에서 천장이 무너져 하청 근로자 5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근로자 A(56)씨와 B(51)씨가 팔과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고 3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5~6m 천장 위에서 작업을 하던 중 샌드위치 패널로 된 천장이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업장은 현재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경찰은 현장에 관리자가 있었는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