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원인 정원식(왼쪽) 씨가 26일 ‘2022년 제5회 청정축산 환경 대상’ 지역 예선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조합원인 정원식 씨가 26일 '2022년 제5회 청정축산 환경 대상' 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정축산 환경 대상'은 깨끗한 축산환경과 냄새 저감 개선 우수농가를 선정해 축산농장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선진 축산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주는 상이다.
정 씨는 보은읍에서 이레 팜을 운영하면서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농장 주변 환경개선에 앞장섰다.
그는 깨끗한 사육환경을 조성해 축산에 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맹 조합장은 "청정한 축산농장을 발굴하고 격려해 깨끗한 사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더 힘쓰겠다"며"정 씨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