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노인복지관 소속 한은미(여·39) 팀장이 노인복지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노인의 자원봉사 활성화 등 평소 노인복지에 헌신해 온 유공자를 발굴해 해마다 포상하고 있다.
한 팀장은 2008년부터 노인복지 분야에 종사하며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노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지역 공동체를 위한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은미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