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2022.12.06 12:08:02

[충북일보]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의 새일센터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평가에서 농어촌형 새일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 센터는 체계적인 업무추진과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 2020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5개 센터의 취·창업지원, 구인·구직 발굴, 직업교육훈련, 여성 인턴 운영·사후관리, 지역사회 협력, 고객 만족도 등을 대상으로 했다.

여성 취·창업, 직업 능력개발 등 여성 고용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을 맡았다.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일자리 사업 활성화와 지역사회와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 취업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냈다.

이 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지역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삶의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취·창업 서비스 제공과 차별화한 직업교육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임병철 센터장은 "원스톱 취·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 중추 기관으로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여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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