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동계(洞契) 마을별 방문

주민 소통을 위한 발품행정

이재영 증평군수가 동계가 열리는 마을을 방문해 지역의 어르신들과 대화를 통해 생활불편 애로사항 등을 해결해주고 있다.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연말을 맞아 동계 개최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생활 불편 해소,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동계는 마을 주민들이 만든 계(契)로 마을별 정기총회, 내년도 마을사업, 임원선출 등을 협의하는 마을 회의이다.

이 군수는 지난 4일 동계를 개최한 증평읍 송산4리와 도안면 광덕2리 마을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마을 동계를 실시하는 20여개의 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지난 7월에도 118개 마을을 방문해 생활불편 사항 처리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213건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는 등 취임이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주민불편사항을 개선하는 것은 군의 책무"라며 "지속적인 마을방문으로 생활불편 해소 및 주민과의 소통 강화로 군민중심 행복증평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