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윤현우(63) 초대 민선 충북체육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 됐다.
5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오후 6시 33대 충북도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다. 윤현우 현 회장의 단독 출마다.
해당 선거는 오는 15일 치러진다.
단일 후보 등록에 따라 투표 없이 진행되며, 충북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의 자격 심의를 거쳐 당선 여부가 가려진다.
윤 회장은 현재 ㈜삼양건설 대표이사,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겸임해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20년 초대 민선 충북도체육회장 선거에서 김선필 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