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세미나실에서 군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1 대 1 실무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서 119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침착하게 심폐소생술 등을 하는 방법 등을 익혔다.
이들은 정지용문학관, 육영수 생가, 장계관광지 등 5곳에서 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지승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했다"며 "관광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방문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