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2022년 충북도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 시․군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2022년 충북도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 시·군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해 바우처(이용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평가는 바우처 이용률, 예산집행률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했다. 군은 현장점검 이행률, 홍보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정신건강 토탈 케어 서비스, 아동 청소년 심리 지원 서비스,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 재활 서비스, 가사 간병 방문 지원사업, 청년 마음 건강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응주 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초의 성과이며, 앞으로 지역 수요에 맞는 사업을 더 발굴해 주민에게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