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기독교연합회 관계자가 성탄 트리 점등식에서 김창규 시장에게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기독교연합회가 지난 3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열린 성탄 트리 점등식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쌀 나눔은 신도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백미 1천4포를 마련해 기부한 것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진 백미 1천4포가 성탄 트리의 환한 불빛처럼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