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가 제319회 정례회 후반부가 시작되는 2차 정례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5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22일부터 이어지는 제319회 정례회 전반부를 마무리하는 한편 오는 16일까지 후반부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 전반부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제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 등 일반안 11건을 원안 가결 △제천 의림지 자동차극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또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예산집행과 사업 추진상 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주문했으며 지적사항과 조치 요구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다음 회기인 제320회 임시회에서 채택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후반부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이뤄지며 예산안은 3차 본회의를 통해 확정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