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들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할 음식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최근 음성지역 재가복지서비스 대상 국가유공자들에게 소머리곰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사 및 재가보훈실무관 6명이 소머리곰탕을 직접 만들어 46명의 유공자 자택까지 배달해 의미를 더했다.
보훈지청은 관할 6개 시·군 재가복지서비스 대상 국가유공자 330여명에게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잘 보내실 수 있도록 11월부터 12월까지 지역별 국가유공자가 원하는 건강보양식으로 나눔행사를 진행 중이다.
박남희 보상과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펴 그들의 명예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