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2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 '장려상' 수상

3개 물놀이장과 맹동혁신도서관 우수성과 인정받아

2022.12.05 10:12:20

[충북일보] 음성군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2022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평가는 지자체 자체평가서를 활용해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 권리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스스로 점검하는 제도다.

올해는 자체평가 건수, 교육 참여도, 조사 참여도, 자체평가 충실성, 이행의 적절성 등을 평가해 1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3개 물놀이장과 맹동혁신도서관에 대한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및 비차별, 최선의 이익 등의 준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도시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계획을 수립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해 다양한 아동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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