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 관계자들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충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일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시군 성과평가는 △사업계획 △집행 △성과 △환류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로 이뤄졌다.
시는 제공기관 관리 계획의 적절성, 계획에 따른 사업 수행 충실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13개 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을 36개 제공기관을 통해 수행하며 1천 200여 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공인력 역량 강화 교육 등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