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9일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합동점검

2022.12.04 15:59:17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9일까지 공공하수·폐수·분뇨처리시설 50개소에 대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문 관리대행사와 하수처리과 직원들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기계·전기 등 분야별로 중점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사항(안전교육 및 작업환경 측정)실시 여부와 안전사고 예방 대비태세, 사고대응체계에 대한 수립 여부, 시설 개선 등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예산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폐수·분뇨처리시설에 대해 안전·보건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 사고 발생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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