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음식 모범업소 40곳 지정

2022.12.04 13:10:31

[충북일보] 옥천군은 위생 상태와 친절서비스를 갖춘 일반음식점 40곳을 모범업소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모범업소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43곳 가운데 위생 상태, 맛, 서비스 등을 평가한 뒤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5곳, 재지정 35곳을 지정했다.

모범업소는 지정증서와 표지판을 받는 한편 군에서 제작하는 홍보물, 군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음식점을 홍보할 수 있다. 위생복과 쓰레기봉투 등 위생 물품도 받는다.

군은 지난 2일 향토음식교육관에서 이들 업소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서 업소 대표들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격 높은 서비스,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통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군'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황규철 군수는 "군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의 먹거리 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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