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주택 창고서 불… 2명 부상

2022.12.02 12:39:11

충북 옥천군 동이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건물 위에 올라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충북일보] 2일 새벽 5시 42분께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직접 화재 진압에 나섰던 50대 주민 A씨와 80대 여성 B씨가 다쳤다.

불은 건물 내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400만여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래된 전기장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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