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친구랑모임회', "작은 정성 지역에 보탬 되길"

2022.12.01 13:52:14

보은군 친구랑모임회(회장 한경재) 회원들이 1일 장학금 100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왼쪽 세 번째)에 맡겼다.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 친구랑모임회(회장 한경재)는 1일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보은군수)에 맡겼다.

이들은 이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100만 원을 냈다.

이 모임은 군내 거주하는 1972년생들로 구성해 있다.

회원으로 한경재(회장)·이승엽(군 기획팀장)·박병규(속리산 로터스블라썸 카페 대표)·나웅(웅비에너지 대표)·최국정(울엄마양평해장국 대표)·노동호(하이카센터 대표)·박영규(속리산농협 지점장)·윤정호(영동소방서) 씨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자발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물품 지원 등을 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월에도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보탰다.

한 회장은"적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과 불우한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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