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리버파크 어린이집 '사랑의 저금통' 24개 기부

2022.11.29 10:08:32

사랑의 저금통을 기부한 종촌동 리버파크 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사들.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종촌동 리버파크 어린이집(원장 김은진)은 지난 28일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미애·박재희)에 원아들이 모은 사랑의 저금통 24개 등을 기부했다.

리버파크 어린이집은 이날 원아들이 기부한 저금통을 비롯해 교사들이 별도로 모은 성금도 함께 기부했다.

리버파크 어린이집은 매년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감사의 의미로 리버파크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기부인증 기념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저금통은 종촌동에서 연중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개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김은진 리버파크 어린이집원장은 "저금통을 채워가는 동안 아이들에게 기부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릴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기부 프로그램이 많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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