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성남초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비즈쿨 찾아가는 체험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성남초
[충북일보] 충주 성남초등학교는 최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비즈쿨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 학교는 전년도에 이어 2년 차 운영 중인 '청소년 비즈쿨' 사업을 실과, 사회, 과학 등 정규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과 연계해 학년별로 17차시를 편성했다.
학생들은 정예슬 강사와 함께 'Google로 떠나는 미래 기술 여행'을 주제로 구글의 다양한 신기술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데이터 학습, AI 학습, AR 체험 등 온라인 실습으로 미래 기술을 체험했다.
학교 관계자는 "업사이클 창작 프로그램과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지구 환경 오염 해결 아이디어 개발 등 학생들의 무한 가능성 발현과 기업가적 마인드를 함양하는 밀알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기업가 정신 함양과 창업 교육을 지속해 펼쳐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