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자람골 용산동 국화꽃길 나들이 그림 그리기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은 28일 '꿈자람골 용산동 국화꽃길 나들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수상작은 지난 19일 해당 행사 중 충주천변 국화꽃길에 전시한 그림 132점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문객 투표와 23일 진행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은 △유치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 △초등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4명 등으로, 각 상은 해당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로 일괄 전달됐다.
오용석 용산동 발전협의회장은 "행사장에 그림 작품이 더해져 국화꽃길 나들이 행사가 더욱 환해졌다"며 "작품을 내준 132명의 학생들 덕분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큰 위로를 얻었다"고 전했다.
김병우 용산동장은 "21명의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들이 행사가 더욱 알차고 힐링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