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은(왼쪽부터) 푸른솔문학회 교수, 가세현 수필가, 김춘자 시인, 이장희 문인이 지난 24일 푸른솔문학회 4회 자랑스런 문인상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푸른솔문인협회가 지난 24일 '4회 자랑스런 문인상' 수상자로 김춘자·가세현·이장희씨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자랑스런 문인상'수상자들은 지난 2~3년간 청주시내 신율봉산 문학공원을 조성·관리에 힘써온 점을 고려해 선정됐다.
푸른솔문학회 김홍은 교수는 4년째 청주 공단 오거리 근처 신율봉산 정상에 화단을 만들어 관리해오고 있다.
김 교수와 회원들은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신율봉산에 문학공원을 조성하고 숲속 작은 도서관, 시화작품 전시 등을 운영 중이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