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옥화자연휴양림 77억 투입 '꿀잼 힐링 명소' 거듭난다

내년 반려견 캠핑존·주차타워 전망대 설치
2024년 연말까지 50㏊ 규모 '치유의 숲' 조성도

2022.11.27 15:08:13

청주시가 51억 원을 투입해 옥화자연휴양림 인접 지역에 2024년 연말까지 조성 예정인 '옥화치유의 숲' 조감도.

[충북일보] 청주 옥화자연휴양림이 대대적 인프라 확충으로 '꿈잼 힐링 명소'로 거듭난다.

청주시는 산림휴양 수요 증가에 대응해 2023년 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옥화자연휴양림의 시설을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시설개선 사업비 7억 원이 투입돼 반려견 캠핑존과 트리 클라이밍 체험 시설을 구축,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가능한 '꿀잼 휴양림'을 조성한다.

19억 원을 들여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의 '주차타워 전망대'를 설치한다. 지상 2층은 전망대로 조성돼 옥화자연휴양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달천을 조망할 수 있게 된다. 주차 면수는 총 80면으로 휴양림의 고질적인 주차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인접 지역엔 사업비 51억 원이 투입돼 50.2㏊ 면적의 '치유의 숲'이 조성된다.

치유의 숲에는 치유센터와 치유숲길, 무장애 데크길 등 다양한 시설이 도입된다.

완공 후에는 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해 숲을 활용한 인체 면역력과 심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심신의 건강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치유의 숲 조성은 2024년 말 완료 예정이다.

올해 시는 노후화로 인해 정비 요구가 많았던 시설에 대한 개선을 완료해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산림욕장에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썬베드와 숲속도서관, 산책로, 목재데크 등의 산림욕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했다. 화장실과 샤워실 등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아스팔트 포장 덧씌우기, 배수로 정비도 마쳤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꿀잼 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가활동의 장소로서 산림휴양 공간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림휴양 인프라 개선 및 확충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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