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의 숨은 명소 찾기'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 8점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첫 영상 공모전을 개최, '꿀잼 행복도시 청주'를 주제로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22편의 영상을 접수했다.
시는 적합성과 창의성, 작품성, 대중성 등을 중심으로 사전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영상 8편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청주의 다양한 숨은 명소를 촬영한 영상들이 선정됐다.
금상작은 '청주에서 뭐하냐고!(사진)'다. 이 작품은 여자 주인공이 청석굴과 추정리 메밀밭, 초정행궁, 고인쇄박물관 등 청주의 관광명소를 다니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담아내 주제의 적합성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은상 수상작은 △나는, 청주시입니다 △청주, 그곳으로 떠난다 등 2편이다.
동상 수상작은 △시내버스로 떠나는 청주여행 △아빠의 일기장 속 청주 △찾았다 내 곁의 청주! △Feel the rhythm of korea Cheongju △기록의 도시 청주에서 멋진 기억을 남길 3곳 등 5편이다.
수상작들은 청주시청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청주시)에 게시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 수상작들은 청주시민과 일반국민에게 청주를 널리 알리는데 활용하겠다"며 "영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꿀잼행복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