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편의점과 자살고위험군 발굴

2022.11.27 13:54:30

[충북일보]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편의점 8곳과 협업해 '아이 러브 미'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1인 가구의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을 활용해 이를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자살 위험성을 낮추고자 추진한다.

진행 방식은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협조 편의점 이용자들이 점포 내 비치된 정신건강사정평가지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참여자들에게 편의점 상품(라면 5개입)을 교환하도록 했다.

선별검사 후 자살 고위험군에게는 심층 사정평가, 전문의 상담, 병원연계 치료비 지원 등을 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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