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고 ‘MAKERS’ 동아리가 전국과학동아리발표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전국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동아리 학생들 모습.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서전고 'MAKERS' 동아리가 전국과학동아리발표대회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MAKERS' 동아리는 그동안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 결과물을 정리해 충북동아리발표대회 예선을 통과해 전국동아리발표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차지했다.
'MAKERS' 동아리는 일상생활에서의 창의적인 만들기를 실천하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동아리로 배우는 활동, 만드는 활동, 나누는 활동의 3가지 주제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서전고 창의융합커뮤니티존에 구비된 레이저커팅기, 3d 프린터, 각종 전기장비 등 메이커 활동에 필요한 기초적인 사용법을 익힌 후 주제별 팀을 구성하여 만드는 활동을 한다.
만드는 활동으로 나온 결과물과 지난해 결과물들을 바탕으로 나누는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 제품의 상용화, 협력과 공유 문화의 확산 효과를 가져왔다.
주지성(서전고 3년) 군은 "전국대회 금상을 받은 것이 너무 기쁘다. 3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배우고 만드는 과정들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