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메이드인 문화도시 청주의 창작오페라 '청주아리랑'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작오페라 '청주아리랑'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작품은 김어진 연출과 김남진 예술감독이 작품을 이끌어 가며 작곡에는 유준, 대본에는 소프라노로 출연하는 김계현이 맡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충북 최초로 오페라와 3D 홀로그램 영상을 접목해 독특하고도 생동감이 살아 숨 쉬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한다.
창작오페라 청주아리랑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한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메이드인 청주'의 다년창작지원 선정작이며 충북챔버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지역 성악가와 판소리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는 대작이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사전예약 할 수 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