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비 시인 등대문학상 최우수상·한국가사문학대상 우수상 수상

2022.10.24 17:56:03

[충북일보] 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김나비(김희숙) 시인이 '10회 등대문학상 전국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9회 한국가사문학대상 전국공모전'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나비 시인은 '10회 등대문학상 전국공모전'에서는 해녀들의 삶을 그린 '잠녀'라는 작품으로 시부분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9회 한국가사문학대상 전국공모전'에서는 '사이보그와 고전적 산책'이라는 제목으로 미래와 과거를 넘나드는 독특한 가사를 창작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김시인은 올해 오산시에서 주관하는 '5회 해동공자 최충 문학상 전국 공모'에서 '나비질'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시집 '오목한 기억'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2022 문학나눔 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역의 젊은 작가로서 지역을 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 시인은 청주대학교 국어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우석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시조가 당선되고 한국NGO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됐으며 송순문학상 안정복 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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