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육사오(6/45)'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 영화는 배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주연으로 △26일 오후 2시, 7시 30분 △27일 오후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알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해 단양군의 영화관 공백을 최소화하고, 문화생활로 군민 간에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