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호(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캠코 충북지역본부장과 직원들이 6일 석남천 상업지역에서 '청렴 플로깅 챌린지'를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6일 사옥 인근 석남천·상업지역에서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실현 반부패·청렴 활동'의 일환으로 '청렴 플로깅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 줍다)과 '조가'(jogga,조깅)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를 의미한다.
이번 '청렴 플로깅 챌린지'는 '지역 환경개선'과 '청렴홍보'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실천을 장려하고 대외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4인 1조로 팀을 이뤄 '쓰레기 없는 길거리 만들기'에 동참했다. 플로깅을 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리플릿을 배포해 대외 청렴의식 확산에 앞장섰다.
이치호 캠코 충북지역본부 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청렴실천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청렴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청렴 현수막(청렴표어 공모) △청렴 보물찾기(청렴퀴즈, 명언)를 함께 운영하는 등 대내외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