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6개 마을 5억씩 투입 '마을만들기' 추진

2023~2025년 기초생활기반 확충·경관개선

2022.10.06 16:56:48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3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 6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내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마을은 상당구의 △미원면 월용1리 △가덕면 상야2리 △남일면 두산2리와 청원구의 △오창읍 두릉리 △내수읍 비중리 △북이면 용계2리 마을이다.

각 마을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5억 원씩 지원된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공모를 하는 상향식 방식의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시행되다 2020년부터 지방으로 이양됐다.

청주시는 대상마을의 모집, 심사·평가, 선정까지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는 사업을 신청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마을별로 예비계획 수립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는 등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함으로써 사업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마을 대표는 지난 4일 개최된 평가위원회에서 주민들이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직접 발표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3명의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 6개 마을이 대상마을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경관개선 사업으로 농촌마을 내 폐공간 정비, 마을회관정비, 다목적 광장 조성, 꽃길조성, CCTV 설치,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과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살고 싶은 농촌마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 간의 공동체의식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6개 마을에 대해 2023년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해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적 마을 발전을 지원함으로써,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28개 마을에 155억 원을 투입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주민 기초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경관을 개선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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