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바르셀로나 올릭픽 당시 탁구 국가대표였던 홍차옥 선수가 청주소년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탁구에 대한 기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소년원
[충북일보] 법무부 청주소년원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홍차옥 선수를 초청해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체육교실은 탁구라켓 소개, 그립 잡는 법, 포핸드 기술 등 탁구에 대한 기본 교육으로 진행됐다.
유상운 청주소년원장은 "이번 스포츠스타 강습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탁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운동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이 있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