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념 괴산군민 노래자랑.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6일'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기념 '괴산군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유기농엑스포에 군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민 화합과 우호 협력을 다지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괴산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경기민요, 앙상블, 색소폰 공연, 한국무용, 가요 공연 등을 펼치는 다채롭고 신나는 무대도 마련했다.
전날 유기농엑스포 메인무대에서 열린 '괴산군민 노래자랑'에서는 청천면 김대현 씨가 영예의 대상(50만 원)을 차지했다.
연풍면 김경희 씨는 금상(30만 원), 칠성면 임민정 씨는 은상(20만 원), 문광면 송용직 씨는 동상(10만 원)을 각각 수상했다.
청안면 김선민 씨는 인기상(10만 원)과 함께 상금으로 괴산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괴산군과 엑스포조직위에서 주관한 노래자랑에는 12명의 군민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내며 열띤 무대를 펼쳤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산업엑스포 광장 일대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