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군서초등학교에서 7~8일 녹색 향기 가득한 ‘제6회 향수 옥천 군서 깻잎 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5회 축제 모습.
[충북일보] 옥천 군서초등학교에서 7~8일 녹색 향기 가득한 '제6회 향수 옥천 군서 깻잎 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7일 전야제에 이어 8일 깻잎 빵 등 깻잎 음식 시식회, 즉석 노래자랑, 체험부스,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깻잎 화분 만들기, 깻잎 따기, 깻잎장아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연다.
군서 깻잎은 연간 매출액 70억~80억 원을 올리는 이 지역의 대표 농산물이다.
군서깻잎작목반은 축제추진위원회를 꾸려 차별화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축제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