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진천군민회 35차 정기총회가 지난 29일 육군회관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열렸다.
35회를 맞고 있는 이번 정기회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포함해 기관단체장, 충북도민회 임원, 재경군민회 회원 및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기총회는 진천 출신 출향인사들 간의 화합도모 및 결속을 다지고 진천군 발전을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자랑스러운 진천인상 수여, 군정발전 유공임원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발전기금 전달, 진천군정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강 회장은 "우리 군민회 회원의 힘을 하나로 모아 진천군이 시로 승격하고 더욱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